About

안녕하세요 👋

제 이름은 준이에요. 이전에는 Firejune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했었고 방치한지 5년도 넘은 firejune.com의 소유주 입니다. 아직 어떻게 처분해야할지 결단을 못내리고 있어요.

저는 웹 개발자로 카카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5살짜리 딸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가정의 평범한 아빠입니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오픈소스에 크게 기여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이제 조금씩 활동을 해 보려고 합니다. 제가 주로 활동하는 사이트는 GitHub과 Facebook 그리고 Twitter입니다.

My Passion

저는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이 웹사이트에는 제가 관심있거나 잘하는 기술을 이용한 사례나 깨우친 것을 기록할 것입니다.

보통 여가 시간에는 육아와 가정에 충실하려고 노력합니다. 지금까지는 그랬지만 이제 저를 위해서도 조금씩 시간을 할애해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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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네이티브 자바스크립트 엔지니어입니다.

응? 그게 무슨말인가요?

사실 이 말은 저를 가장 잘 표현하는 문장입니다. 가장 높은 수준에서 UI/UX를 분석하고 관찰하며 사용자의 상호작용을 구상하고 구현하는 일에 매우 매우 매우 흥미를 느낍니다. 이는 마치 가장 좋아하는 게임을 즐기는 것과도 같은 것입니다. 게임에 비유할 바는 아니지만 어떤 일에 열정을 다해 마무리 했을 때의 그 성취감은 형언하기 어려울 정도로 짜릿하단 말이죠.

이 기술이 좋니 않좋니, 뭐니 뭐니 하더라도 결과물이 없으면 결국 말짝 허깨비일 뿐입니다. 이 세상에 영원한 기술은 존재하지도 않을 뿐더러 시간은 지금도 흐르고 있으니까요. 당장 알고 있는 것 만으로 다양한 곳에 응용하고 결과를 도출해 내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개발 열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알고 싶은 기술을 이용해서 창작물을 만들어 내는 것도 좋지요. 언제나 과거의 자신은 부끄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은 후배들에게 어떻게 하면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지 괜찮은 선례를 남기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Bio

저는 순수 미술을 전공했고 등 너머로 개발을 배워 이 바닥에 발이 묶였습니다.

개발을 업으로 삼기 이전에는 몇 번의 창업을 했고, 그 과정에서 상당한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그 때 배운 교훈 하나는 순수한 의도를 가지고 하고자 하는 일에 몰두하면 보상은 자연스럽게 뒤따른다는 믿음입니다. 발상이 있다면 작게는 내 주변, 크게는 나라, 더나아가 세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가치를 만드는 것에 도전한다면 반드시 상응하는 보상이 뒤따를 것입니다. 그것이 비록 금전적인 것이 아닐지라도요.

미술과 UI/UX는 상당한 연관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개발에 도전했으나 생각한 것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미술은 공간적, 시각적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것으로 인간의 감정이나 이야기를 주관적으로 담아내는 것인 반면 UI/UX는 여느 개발과 마찬가지로 문제 해결을 통해 객관적 편리함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미술에서 요구되는 장인정신, 독창성, 미적감각 등은 발상의 전환, 견고함, 통찰과 식견적 측면에서 도움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연락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 사이트 이름]@gmail.com으로 이메일을 보내는 것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너무 바빠서 답변을 하지 못 할 수도 있습니다.

Cheers 😊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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