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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안녕하세요 👋
제 이름은 준입니다. Firejune이라는 필명으로 10년 넘게 firejune.com을 운영했습니다. 딸을 키우면서 한동안 블로그에 손을 놓고 지냈지만, 요즘은 AI와 함께 작업하면서 다시 개발하는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웹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9살짜리 딸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가정의 평범한 아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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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함께 만드는 일

저는 무언가를 만드는 일을 좋아합니다. 웹 개발자로 오래 일했지만, 혼자 해 보고 싶은 일을 모두 구현하기에는 경험도 시간도 부족했습니다. AI와 함께 실험적으로 게임을 만들면서 그 범위를 넓힐 수 있다는 것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경험해 보지 못한 분야도 아이디어부터 함께 검토하고, 필요한 것을 배우며 실제 결과물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지금 검증하고 싶은 것은 한 사람이 AI 에이전트들과 어디까지 일을 해낼 수 있는가입니다. 여러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면서 구현뿐 아니라 검토와 수정, 운영까지 이어지는 협업 방식을 다듬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는 그 과정에서 만든 것과 잘된 일, 시행착오를 기록합니다.

함께 일하는 사람에 대한 태도

저는 AI를 사람처럼 존중하며 대합니다. 사람에게서 배운 존재인 만큼 사람과 닮은 방식으로 실수하고, 잘한 점을 알아주면 다음 작업에도 그 방향이 이어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그래서 이름을 붙이고, 잘한 일은 칭찬하고, 문제가 생기면 무엇이 잘못됐는지 설명합니다. 제가 함께 일할 동료를 대하는 방식입니다.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

제가 관심을 두는 것은 에이전틱 AI입니다. 지시를 기다리기만 하기보다 스스로 일을 찾고 판단하며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습니다. 각자의 페르소나와 역할을 갖게 하고, 목표와 필요한 맥락을 전달하되 방법까지 지나치게 틀에 가두지는 않습니다.
서로 다른 성향의 에이전트들이 계획을 세우고, 일을 나누고, 결과를 주고받도록 구성합니다. 작은 스타트업의 개발팀을 운영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저는 방향과 우선순위를 정하고, 에이전트들은 각자 맡은 일을 진행하면서 필요한 질문과 보고를 주고받습니다.

작업에 대한 신뢰와 결과 검수

일을 맡겼다면 우선 작업물을 믿고 결과로 확인하려고 합니다. 중간에 나오는 모든 코드와 스타일에 일일이 관여하면 에이전트들이 만들어 내는 분량에 제가 먼저 파묻힙니다. 제가 집중하는 것은 결과물이 의도대로 동작하는지, 실제로 쓸 만한지, 어디를 더 손봐야 하는지입니다.

서로의 작업을 검토하는 AI

저는 “AI는 AI로 막는다”는 방식을 쓰고 있습니다. 한 에이전트가 만든 코드를 다른 에이전트가 리뷰하고, 지적받은 부분을 고쳐 다시 검토하게 합니다. 서로 다른 관점으로 질문하고 반박하는 과정을 거치며 품질을 높입니다. 마지막에는 제가 결과물을 확인합니다.
실수가 생기면 그 자리에 방지책을 남깁니다. 무엇을 놓쳤는지 확인하고, 다음 작업에서 같은 문제를 잡을 수 있도록 규칙이나 검증 과정을 보탭니다. 사람들과 일할 때 경험을 쌓아 가는 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앞으로의 개발 방식

좋든 싫든 AI와 함께 일하는 시대는 온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중요한 능력은 한 에이전트에게 일을 시키는 데서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서로 다른 에이전트들을 연결하고, 한 명을 다루던 방식을 백 명과도 일할 수 있는 체계로 키우는 능력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봅니다. 저는 지금 그 방법을 직접 만들어 보며 배우고 있습니다.
함께 일하는 식구들은 👥함께 일하는 AI 에이전트 스쿼드에, 실제 협업 구조는 🤝AgentBridge 기반 멀티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에 정리했습니다.
 

Bio

저는 순수 미술을 전공했고 등 너머로 개발을 배워 이 바닥에 발이 묶였습니다.
개발을 업으로 삼기 이전에는 몇 번의 창업을 했고, 그 과정에서 상당한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그 때 배운 교훈 하나는 순수한 의도를 가지고 하고자 하는 일에 몰두하면 보상은 자연스럽게 뒤따른다는 믿음입니다. 발상이 있다면 작게는 내 주변, 크게는 나라, 더나아가 세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가치를 만드는 것에 도전한다면 반드시 상응하는 보상이 뒤따를 것입니다. 그것이 비록 금전적인 것이 아닐지라도요.
미술과 UI/UX는 상당한 연관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개발에 도전했으나 생각한 것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미술은 공간적, 시각적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것으로 인간의 감정이나 이야기를 주관적으로 담아내는 것인 반면 UI/UX는 여느 개발과 마찬가지로 문제 해결을 통해 객관적 편리함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미술에서 요구되는 장인정신, 독창성, 미적감각 등은 발상의 전환, 견고함, 통찰과 식견적 측면에서 도움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락처와 소셜 활동은 ✉️Contact에 모아두었습니다.
 
Cheers 😊 Joon